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남한산성맛집 :: 두부이야기, 건강한밥상

 

오늘은 남한산성 맛집
2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제일 먼저 소개드릴 곳은
방가로 두부이야기,

* 간판은 두부이야기로 되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남한산성맛집 ::
방가로 두부이야기 ෆ

재방문 의사 💗💗💗🤍🤍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30 ~ 22:30 

주소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518번길 8 

전화번호 : 031-736-3006  

주차 불가, 주변 공영주차장 또는
동네골목 주차 가능 

 

 

 


 

 

남한산성 주변에는 아쉽게도 너무 비싸거나,

주로 닭/오리백숙과 같이 많은 인원이
즐길 수 있는 식당만 있어서,

저처럼 2명이 남한산성 등산을 하고 내려올
경우는 알맞는 식당 찾기가 참 어려워요 

 

남한산성 등산을 하시고 내려온 후, 

당장 배고파 쓰러질 것 같지 않으시면

차를 타고 이동해서 조금은 한적하고 

맛도 훌륭한 두부집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남한산성 꼭대기 주차장에서 내려온 후, 

차로 10분정도만 이동을 하면 남한산성
시장 주변에 위치한

방가로 두부이야기를 찾으실 수 있어요.

 

저희는 남한산성 등산을 마치고 차로 이동하여, 

남한산성 시장 근처에 위치한 방가로
두부이야기에 도착했답니다.

 

예전에는 청국장 냄새도 못 맡던 저였는데,

이제는 구수한 맛을 알아버린 것 같네요 :)

 

방가로두부이야기는 

직접 수제 모두부를 만드셔서,
직접 두부를 사가실 수도 있고

만드신 두부로 요리를 해주시는 식당입니다. 

남한산성 근처에도 손두부,
모두부 다양한 두부가게가 있지만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방가로 두부이야기에서 저와 남자친구는 

콩비지찌개(6,000원) / 맑은순두부 (6,000원) /
모두부 (7,000원)을 시켰습니다. 

모두부 두께가 엄청 두꺼워서

저희는 나중에 반은 남겨서

다음날 두부계란전을 해먹었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밑반찬!

밑반찬도 오래 해놓고 주신 느낌이 아닌
정말 방금 만들어서 주신 느낌의 밑반찬이었어요

톳두부, 오동통한 오뎅볶음 밑반찬만 해도 다시
먹고 싶을 정도네요 : )

모두부에 김치를 같이 올려 먹으면 그것 또한
별미입니다!

 

 

 

 

 

 

 

보글보글 끓어가는

순두부찌개와 콩비지찌개 

등산하고 내려오니 땀이

식히면서 몸이 으슬했는데
사르르 녹았어요

칼칼하고 따뜻한 찌개
덕분에 몸이

 

 

콩비지찌개는 비리거나 
짜지 않으면서

밥을 비벼먹으니 정말 든든한 한끼가
되었습니다. 

 

두부를 듬뿍 넣은 찌개가

한 그릇에 6,000원이라면

요새 물가를 감안하면

정말 가성비 훌륭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순두부 보다는 

콩비지찌개에 한 표입니다 

 

 


 

남한산성 맛집 :: 건강한밥상 ෆ

재방문 의사 💗💗🤍🤍🤍

 

전화 : 070-8883-308

위치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23

운영시간 : 매일 11:30 - 21:00 (2월~12월)

              주말 11:30 - 21:00 (1월, 금,토,일)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남한산성 주차장 근처, 
남한산성인포센터 근처에 위치한
건강한밥상이에요
주차는 남한산성 공영주차장도 가능하지만
건강한밥상 주차장도 엄청 넓으니
당연 주차 가능해요

 

 

 

 

Tip. 남한산성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신 경우는,
사장님께 주차티켓 도장찍어달라 하시면

출차시에 돈을 돌려받으 실 수 있어요

이번 산행도 남자친구와 했기에 2인분을 알차게 먹었어요🥰



 

 

 

 

 

 

저희가 이번에 즐긴 식사는 곤드레밥상2인이에요.
곤드레밥상 1인(8,500원),
2인이상 주문 가능해요.

사이드로 즐기실 수 있는 녹두전과,
떡갈비가 있었으나
녹두전과 떡갈비가 먹고 싶으면,
전문가게로 가는게 맞다라는 이상한 생각에 ㅎㅎ

저희는 곤드레밥상만 주문했답니다.

우선, 곤드레밥에 반찬으로 나온 나물을 같이
넣고 볶으시면 되는데요,

곤드레밥상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평을 하자면,
본 비빔밥의 곤드레밥이

곤드레향이 더 진하고 곤드레양도
더 많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밥이 조금 차가워서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식사로 재방문 의사는 있었어요.

우선 깔끔하고,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도 좋았으며
든든한 한끼로 그만이었습니다 :)

반찬도 모두 신선하구요.

Tip. 반찬으로 나온 나물과 같이 비벼,
김을 싸 먹으면 최고랍니다.

백숙도 유명한 집인 것 같아요.
백숙 주문은 40분이 걸린다 하니,
미리 전화 주문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